지난 주말간 만들다가 어제사 마무리한 작은 비넷입니다.
(비넷이라 부르기엔 좀 민망하네요^^)
개인적으로 독일 팔슈름야거와 미국 101공수의 팬이라서 예전부터 이런 구도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구상하다 이번에 아크릴 연습겸 만들었습니다. 뭐 다른 물감으로도 잘하진 못하지만 아크릴도 어렵네요.
조금 감은 잡히는듯 싶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는듯해 아쉽지만 완성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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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둘 다 안드레아에서 출시한 피규어의 복제품입니다. ㅠ.ㅠ
3년전 자주가는 모형점에 먼지가 쌓인 녀석들을 한번에 걷어놓았는데
이제사 완성을 하네요.
변명아닌 변명으로는 당시는 안드레아 제품 구할길이 없었다는...
가뜩이나 실력도 미천한데 몸통 복제는 잘된 편이나 얼굴 복제가 형편
없어 얼굴 색칠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만들면서 '정품애용'을 외쳤다는! 인형 얼굴자체가 멋있는 편인데 색칠이 서툴러 망친듯 싶습니다.
미군공수만 총기벨트와 낙하산 줄만 쿠킹호일로 디테일업외엔 스트레이트로 완성.
완성후 보니 팔슈름야거 낙하산이 거꾸로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