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Paris
2006-03-23, HIT: 2840
정용학, 까쉬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케로케로
이번 비넷도 지난 주말을 기해 만들다가 어제 마무리했습니다.
모리사의 인형을 보고 이런식으로 만들면 분위기가 괜찮겠다 싶어서 구상을 했었는데
몇년만에야 완성했습니다.
휴가차 파리로 달리던 중 가로등 아래서 담배 한대의 휴식중이란 컨셉
으로 만들었습니다.
조금 가을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가로등과 낙엽을 뿌려 보았는데 솔직히 전체적인
구성면에서 어색하고 설득력이 없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머리속에서 그린 것과 완성품과의 차이가 좀 큰거같아 아쉽습니다.
인형은 모리(MORI-일본)사의 원형인데 이것도 복제품입니다.ㅠ.ㅠ
전작 비넷과 마찬가지로 자주가던 모형점에서 GET!
가로등은 지인께서 선물주신 벨린덴 가로등 세트(재상씨 감사합니다)
BMW R75는 예전에 만들다만 타미야 사이드카에서 사이드카 제거하고 색칠해서 올려보네요.
몇부분 눈에 띄지도 않는 디테일업을 해주었습니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사진찍는것이 더 어렵네요.
색상이 너무 뜨게 보여서 아쉽습니다.
특히 먼지표현이 직접보기보다 너무 누렇고 밝게 보이네요.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렇게 사진찍고 보니 여기저기 성의없어 보이는군요.
그래도 오래동안 쉬었다가 몇개나마 재고처리해주니 아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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