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A Viking
2006-04-17, HIT: 4996
김수해, GYU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하세가와 1/72 S-3A Viking 입니다.
하세가와에서는 한 제품에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내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바이킹도 예외는 아닙니다. 데칼과 추가부품들이 들은 다른 유사제품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제작한 킷은 기본적인 패키지로, S-3A형을 재현하고 있으며 하이비지, 로우비지 한종씩의 마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킷의 사출물은 +몰드에 약간은 투박하게도 보이는 물건으로, 그래도 완성해 놓으면 보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조종석이 상당히 부실하다는 것과, 메인기어 베이의 디테일이 전무하다는 점이 약점이지만, 데칼은 데이터 마킹도 잘 재현해 놓고 있고 로우비지, 하이비지 선택이 가능해서 취사선택 할 수 있죠.
제작은 +몰드로 된 패널라인을 -몰드로 리인그레이빙 해주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라인이 약간 많기는 하지만, 직선이 많고 플라스틱 재질이 선을 파주기에는 괜찮은 편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킷은 주익의 플랩이 별도로 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플랩이 분할이 되어 있으니 나머지 슬랫이나 스포일러 등도 분할해 주면 좋겠다 싶어서 슬랫, 스포일러, 에일러론, 수평미익의 조종면 등을 따로 분할해 봤습니다.
도색은 락카로 해주었는데, 역시 건조시간도 빠르고 피막도 튼튼해서 좋습니다. 아크릴로 할때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었는데, 도색자체는 술렁술렁 잘 넘어가더군요. ^^
주익 부분 사진인데, 슬랫, 스포일러 등이 분리된게 보입니다. 즐무늬 데칼은 자꾸 끊어져서 붙이는데 힘들더군요. 결국 몇군데 데칼이 사라져서 땜빵을 했습니다.
플랩이 미끄러져 나오고 나면 주익하면에 공간이 생기는데, 킷에는 그냥 밋밋하고 뻥 뚫려있고 해서 프라판으로 막아주고, 골조도 좀 넣어봤습니다.
바이킹은 수평미익이 전가동식이 아니라 뒷부분이 따로 움직입니다. 귀찮지만 잘라서 각도를 달리해줬습니다.
자를거 자른 후에 한 컷입니다. ^^
프라각재로 만들어준 골조부분입니다. 노란 부분은 폴리퍼티입니다.
감상에 감사드리며, 즐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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