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한 작품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질타를 바랍니다. 제작은 키트 그대로 만들고 트랙만 모델카스텐제로 바꿨습니다.
이것도 키트화 되길 기다렸던 아이템으로 이제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키트를 사면서 모형 작업도 중단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트랙은 원래 바꿀 생각이 없었고 5년전에 만드었던 이탈레리 마더3를 위해 준비했던 것이었는데 이탈레리 키트는 대공사를 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서로 트랙을 바꾸어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붓으로 칠했던 이탈레리 마더3를 손봐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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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은 이번에는 좀 밝게 칠하려고 조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워싱을 두차례하고 끝냈습니다. 키트 품질이 워낙 좋아서 아껴두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베이스와 인형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그날이 올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모델카스텐 트랙은 처음으로 조립 해보았는데 잘아시겠지만 샤프하게 디테일이 잘살아 있고 가동이 되더군요. 이런 걸 설계한 설계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단한가지 가동이 되는게 신기해서 돌려보다간 연결부가 끊어지더군요. 살살 다루느라 애좀 썼습니다.
요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부도 간단히...
트랙도 녹도 안쓸은 새것 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트랙을 조립하고 나서 흐믓한 마음으로 한동안 감상 했습니다.
이래서 별매품을 쓰나 봅니다. 비록 예산은 초과 되었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인형 도색은 언제나 진행중입니다. 미완성인체로 연출을 했습니다.
"담배있어?" 요즘 안밖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만들어본 모형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부족하지만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라며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자릴 마련해 주신 홈지기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