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록이 강록이 아빠입니다.
판터G 초기형이고 타미야 키트입니다. 트랙은 타미야에서 별매로 파는 것이고, 엔진 그릴 및 기관총 조준부는 동사의 에칭입니다. 찌메릿도 키트에 포함된 것입니다.
현재 기본도색을 마친 상태인데, 위장무늬는 노란색이 많이 드러나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에칭제 찌메릿은 퍼티로 직접 먹여주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잘 빠진 판터의 실루엣과는 잘 어울리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너무 고와서 제 개인적 취향과는 좀 거리가 먼 것 같네요.
실은 이 키트도 엊그제 AFV란에 올린 티이거 비트만 탑승차량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었습니다만, 이후 진척없이 몇달을 끌고 있는 것이.. 이것 저것 여러 키트들을 벌려 놓은데다가, 지금 이 상태가 주는 느낌이 나름대로 마음에 들다보니 왠지 이후 작업이 망설여지네요...

판터나 티거는 그 실루엣만으로도 멋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인기 아이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작업에 대해 칼라링이나 기타 웨더링 등.. 무엇이나 고견을 조언해 주시면 이후 완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시고,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