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fant - Sd.Kfz.184, Jagdpanzer Tiger(P)
2006-08-17, HIT: 2767
김수현, Unchained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아스란 인나라
안녕하세요.
최근 제작한 엘레판트입니다.
얼마 전 포럼란에 고증관련해서 질문 올렸던 그 이탈렐리 제품입니다.
답변주셨던 두분 회원님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우직한 코끼리의 매력에 빠져 보냈던 나름 즐거운 기간이었습니다.
키트 품질은 오래된 아이템 답게 그다지 좋지는 않으나, 저렴한 가격에 서스펜션도 가동이 되고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적마크만 스텐실해 주었고, 차량번호는 마킹하지 않았습니다.
키트에 들어있던 데칼은 쿠르스크전 당시의, 그러니까 일명 페르디난트라고 불리던 당시의 656연대 1대대(653) 및 2대대(654)를 기준으로 구성되어있고 헤드라이트도 달려있었으나 개조이후 특성인 기관총부가 달려있고 키트명칭도 엘레판트로 되어있어 다소 혼란스러웠는데, 친절하신 두 회원님들 덕분에 그나마 개념 정리하고 나름대로 완성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고증에 관해서는 찜찜함이 있음을 고백안할 수 없네요. 혹시 지적해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겠습니다.
우직한 엘레판트도 이렇게 정측면에서 보면 나름 날렵?해 보이지 않습니까? ㅎ
가동식 서스펜션의 효과.. 저 궤도만 좀 받쳐준다면 나름대로 좋은 느낌일 것 같은데.. 연질궤도의 한계인듯...
개인적으로 이 각도가 가장 코끼리 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찌메릿을 퍼티로 먹여주고나서 군데군데 벗겨진 표현을 해 보았는데, 어째 좀 지저분하게만 된 것 같네요.
실내등을 끄고 창가로 들어오는 자연광만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오늘 도쿄 날씨가 흐린관계로 생각보다는 많이 어둡네요. 그래도 덕분에 단점이 많이 가려져 흐뭇..ㅋ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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