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윌리짚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하나 올립니다.
만들기는 한참전에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도색을 끝냈습니다.
밀리터리는 이번이 두번째라. 여전히 감이 안오지만 만들면서 재밌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도색은 락카도색후 유화로 간단한 녹표현만 했습니다.
웨더링은 아직은 그냥 마구 더럽히고 보는 수준이라 하고 나면 많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상상으로만 하는 작업인지라.. 그럼 사진 나가요~~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옆에서
뒤에서
전면부
전차류를 첨해보는데 저 궤도부분 도색에 꽤 애를 먹었습니다.
어떻게 도색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와서...색감도 잘 모르겠구요
흙표현도 그래서 어색한듯 합니다. 그냥 덕지덕지 붙여놓기만 해서
데칼을 좀 벗겨 보았는데 무수지 접착제를 살작 뭍혀서 살살 긁었더니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사진찍기전에 먼지라도 좀 털고 찍었어야 하는데 먼지가 쫌 보이네요 ^^
아~~ 킷트는 쌓여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방치하고만 있습니다.
저주받은 작업속도...그럼 다음에 조금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