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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fz.11 Late model
2006-11-17, HIT: 3412
문승주, 밀리터리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일섭
Sd.Kfz.11 Late model
1/35 AFV club
제2 장갑사단 소속, 프랑스, 1944
추가 공작없이 스트레이트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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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차량과 물자가 많이 부족했다하네요. 그래서 포 견인차량으로 쓰이던 Sd.Kfz.11에 목재 짐칸과 목재 캐빈을 적용, 포 견인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한 차량입니다.
조립시 어려움은 없는 키트입니다.
도색은 설명서에 한 가지만 나와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서도 이 차량을 찾진 못해서 설명서대로 진행했습니다. 기본 도색은 군제 라카로 했고 에나멜 드라이브러싱, 유화 적용, 마지막으로 웨더링순으로 제작했습니다.
짐칸의 나뭇결 무늬때문에 캐빈도 나무라는 걸 깜박하고 말았네요. 알고 있었다고 해도 도색을 어떻게 달리하진 못했을 겁니다. 이미 사진도 찍고 난 뒤여서요.
다행히 캐빈에 치핑을 많이 하지 않아서 나무라고 우겨도 될 듯 합니다만, 다시 분위기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어서 그만.
몇 몇 군데는 연필을 이용했습니다. 연필은 요즘들어 동호회 형님의 적극 추천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 같은 초보도 어느정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참 좋은 웨더링 도구라 생각됩니다.
운전석입니다. 전면 유리는 와이퍼로 닦여진 웨더링을 하려고 했지만 애써 도색한 내부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좌석은 부드럽게 해보려고 유화로 칠했는데 그저 그렇습니다.
계기판이 보이는군요. 에나멜 도색 후 클리어 몇 방울 떨어뜨려 볼록한 느낌을 줘 봤습니다만 마르면서 수축이 되더군요..약간 반짝인다는 느낌만.
썰렁해서 몇 가지 실어봤는데 더 썰렁해보이네요.
타미야 제리켄입니다. 색을 다르게 칠해보았습니다.
75mm PAK40 포탄상자와 케이스입니다. 드래곤것입니다.
설명서에는 상자를 우드브라운으로 칠하라 했는데 나무는 아닌것 같아 이렇게 도색했습니다. 혹 프라이머같은 것으로 칠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짐칸에 천막이라도 제작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음으론 항상 엄청난 대작을 꿈꾸는데..
실력이 욕심을 따라가질 못함이 애석하죠.
마지막으로 독일군 10.5cm 야포를 걸어봤습니다. 제 것은 아니구요.
전 가지고 있는 75mm나 견인해봐야겠습니다. 그냥 놓으려니 심시하네요. 그 때 캐빈 도색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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