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넷2개
2006-11-19, HIT: 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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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경
아무리 진열장 속이라지만 킷들이 특색없이 줄서 있는것이 아쉬워 보여서 만들던 킷도 마무리에서 중단해버리고 비넷4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stuart와 hellcat의 완성된 비넷을 올려보았습니다.
미숙하나마 정성을 들인것인데 ^^; 엉성하고 보잘것없다고 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이 비넷은 안치홍님의 선례를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처음 안치홍님의 비넷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고 꼭 따라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따라쟁이라고 욕하실것 같습니다.
안치홍님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고, 조용한 도시외곽을 정찰하고 있는 비넷입니다.
인형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무지무지 어려웠습니다.
위장색도 맘에 들게 기본색외에 4가지 색을 잘 칠했는데, 처음 기본색이 형광색에 가깝게 되어버려서 -.-; 그걸 죽이느라 유화와 파스텔을 떡을 해버렸더니 완정 꽝이 되었습니다.
블랜딩은 감도 못잡고... -.-;
두번째는
멀리서부터 격전지로 이동하는 가운데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차병을 구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못구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누군가 오픈탑전차는 굳이 전차병 복장(헬맷?)을 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해보니깐 또 위장무늬가 없으니깐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얼굴 블랜딩도 아주 쬐끔 감을 잡은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 눈 그리기가 무서워서 그냥 놔두었더니 이건 완전히 으휴~
6개의 인형이 들어있는 드래곤 피겨킷인데, 따로따로 사용해도 비넷이나 디오라마에 여러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무는 그냥 길에서 주운것
멀리 망원경으로 탐색하면서 교신도 하는군요.
담배와 안테나선이 너무 굵어서 런너 늘린것과 전선 자른것으로 대체, 마스팅 테잎으로 총멜빵 만들고 무전기선을 가는 전선으로 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트레이트였습니다.
안하던것이고 인형수도 나름 많아서 거의 전차한대만들 시간이 걸렸습니다.
비넷과 피겨들.... 절대 만만하게 볼것들이 아니더군요.
전차 한대 만들 시간과 노력 그 이상이 걸리는듯 합니다.
이제 조금 쉬고 나머지 비넷도 완성해야겠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디카로 찍었는데, 왜 찍을때마다 사진이 다른지... 접사도 제대로 안되고....푸~
모두 12월전에 멋진 작품들 많이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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