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34/85
2006-11-20, HIT: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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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섭
지난번엔 픽사티브를 뿌리는 바람에 무광에나멜이 유광으로 변신을 했는데, 이번엔 좀 특이한 도색방법으로 분필가루를 사용해봤습니다.
원래는 눈이 내린듯한 표현을 위해 분필가루를 흰색 에나멜에 개어 발랐었는데 지저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진흙이 묻은것으로 컨셉을 급작스레 바꿨고 그래서 진흙탕에 빠졌다 올라온 탱크처럼 바퀴와 캐터필러에 에나멜과 섞은 분필가루를 많이 뭍혀주고 통나무를 탱크 옆에 매달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