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fz.11
2006-11-24, HIT: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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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재
독일군 10.5cm 야포를 만들었더니 그것을 끌고다닐 것이 필요해져서,같은 제조사(AFV CLUB)의 Sd.Kfz.11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mm 프라봉으로 토션바를 만들어서 궤도 부분을 신축성있게 했는데 재밌더군요... 키트를 제공해주신 동호회(..조립식)의 박 열균님께 감사드립니다.
Sd.Kfz.11 가동식 토션바 기초작업...구멍뚫기...길게..중간에 통짜로 파이프가 있어 맞뚫기가 힘들었습니다. 1mm 프라봉이 고정될 부분만 1mm직경으로 남기고, 움직일 공간이 필요하므로 나머지는 약 1.5mm드릴 사용.
차체에 1mm 봉을 고정시킴 완전히 굳을 때까지 시간을 줍니다. 순접을 흘려넣으면 더 빠를테지만 무수지로 작업했습니다.
중간에 마스킹을 붙인 부분은 맞구멍 뚫다 옆구리 터진 것을 덮은 것입니다....다른 독일군 251시리즈 반궤도차는 장갑으로 덮여있어 훨씬 수월하겠더군요. 참고로 Sd.Kfz.11는 251 하노마그와 같은 차대를 씁니다.
앞 바퀴부분을 황동봉(반짝이는 부분)을 연결부에 박아 좌우로 움직이게 했습니다.
좌우로 만 움직임.
약간 띄워서 토션바 고정..
짐칸 쪽 빈 공간에 무게를 주기 위해 건전지 동전등을 채움
차대위에 얹으니 제대로 내려갑니다. 이제 짐칸 문 닫고..
좌우로 움직이는 앞 바퀴.
어떠한 지형에도 착 들러 붙는 궤도부분..
철길 건너기^^......프리울 궤도로 갈아껴야 할 듯 하겠습니다.....돈 드네요..
키트의 와이퍼가 두꺼운 듯 해서 플라판으로 얇게 자작,운전석 옆 라이트 전선 런너로 추가,본넷 위의 앞창 완충부품 동판과 플라봉으로 자작...
뒤쪽 흙받이 얇은 프라판으로....포와 연결부 고정부분에 황동봉을 중심에서 깊게 박아 튼튼히 하고 고정핀 자작..
이제 색칠이 문제네요.........프리울도 사야하겠고..
완성되면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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