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 B1 프랑스 중전차
2007-02-08, HIT: 4494
, 문승주외 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은승
나름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완성하는데 시간만 오래 걸리고 그다지 잘 나오지는 못한 듯 합니다.
그린 바탕에 브라운 계통의 위장을 넣을까 했지만 너무 어두워 질 것 같아 그린과 카키 걔통의 2색 위장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샤를 중전차는 이 앵글이 가장 멋지지 않나 싶네요^^ 차체에서는 지면을 이용한 마킹 작업이 실패해서 선이 똑 떨어지는 위장 효과가 잘 안나타나지만 포탑에서는 실험실 등에서 사용하는 파라필름을 이용하여 비교적 원하는 효과가 나왔습니다. 파라필름은 접착성과 신축성 때문에 이러한 곡면에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실전 경험을 쌓기도 전에 궤멸되어 버린 프랑스군인지라 독일군 전차들 처럼 녹 표현이나 까기를 심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이렇게 덩치가 큰 전차를 깨끗하게 완성 시킬 수도 없을 것 같아 그린 바탕에서는 녹+까기를 카키 계열에서는 살짝 바탕색이 드러나는 정도로 해 주었습니다.
차체 측면의 돌출된 해치와 같은 경우는 비교적 심하게 까기를 해줬다.
독일군 만세(?)를 부르고 있는 전차병은 예전 엘레르제 호치키스의 전차병을 개조해서 만들어 줬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