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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F-105D THUNDER CHIEF
2007-02-14, HIT: 8700
imexpert, 호크아이외 2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성희
트럼페터 1/32 F-105D 썬더치프입니다. 투밥스 별매데칼, 블랙박스 콕핏, 휠 베이&커버, 벨린덴 디테일업 세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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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p Around scheme의 위장 패턴(우리말로 하면 휘감은 위장? 정도 되겠군요)입니다. 보통 위장무늬를 가질 경우 하면은 흰색 또는 검정색으로 도장된 모습이 주로 보입니다.
데칼 설명서에 나와있는 도색 일러스트는 완전 거짓말이고 작례도 없고 자료사진이라곤 설명서에 썸네일 크기로 나온 한장의 사진 뿐이어서 색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발칸부위에는 벨린덴 디테일업 세트를 적용하였습니다만 실제 쓸모 있는 것은 에칭으로 된 커버 내측과 가장자리 프레임뿐입니다. 나머지는 이것 저것 섞어서 비슷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비록 이식은 까다롭지만 훌륭한 볼륨감과 디테일을 가진 블랙박스제 콕핏입니다. 군제 락카와 험브롤 에나멜로 도장하였고 몇차례의 유화물감 워싱으로 필터링과 입체감을 살려주어었습니다.
파일런에 붙는 데칼이 동체에 붙는 데칼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투밥스 데칼은 인쇄 및 접착력은 그다지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필름 두께가 얇아 제대로 밀착만 되면 스텐실 버금가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러더 상부 노란띠는 마스킹하여 뿌려주었습니다.
색 선정에 고민하던 중 다행히 전체 모양을 캐리커쳐 스타일로 나타낸 마킹(옆구리의 desert fox라 쓰인 조그만 비행기)과 설명서 썸네일 사진을 조합하여 조색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기어 베이들은 이식이 힘들었던 부위이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부위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사진 몇 장 남겨놉니다.(뒤집어 놓고 찍을 수 없는 형태라 누군가 들고 있어야 합니다 ^^;;)
글래어 쉴드의 높이가 너무 높다는(파일럿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는) 트럼페터 키트의 오류를 그대로 답습한 블랙박스 제품이지만 꽉 찬 느낌의 콕핏은 꽤 그렇듯합니다.
다른 카메라로 찍은 접사사진입니다. 계기류 눈금은 민짜 몰드라 일일히 다 그려줘야 합니다.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잘 보이네요^^;;
이제 진정한 명품인 모노그램 1/48 스케일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즐모하시고 설 연휴 즐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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