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1/72 미첼입니다.에큐리트보다 구하기 쉽고 보관 문제도 덜 한데 이상하게 국내에선 올라온 완성작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품질은 조립성이나 디테일은 매우 좋은데 별도 부품화된 기수가 동체보다 폭이 넓어서 단차가 상당히 납니다. 남는 부분을 갈아내고 데칼로 대충 덮어서 가렸는데 표가 좀 나네요.
도색은 모두 붓질이며 웨더링은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를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까기가 너무 과한게 마음에 안들고 사진찍고 보니 주익에 투명부품도 빼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