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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HIT: 3152
안응식, 박용호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로이랑
섣불리 풀심겠다고 덤볐다가...엄청 고생했습니다...모심기보다 힘든거 같습니다...노끈 풀은것, 길에서 주은것, 페인트 붓 등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몇번이고 저 풀에 불을 지르고 싶엇습니다..
퇴근하고 밤에 실내에서 찍으니 색상이 차이가 나는것 같아서 밖에서 찍었습니다. 역시 자연광이 좋은것 같습니다..롱셔터 안써도 되고..
저 판터 토치카는 상상력으로 만들었습니다..대전 말기에는 판터 토치카를 많이 사용했다고 하니, 저런것도 하나쯤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현지에서 급조한것들이니...
판터는 아주 예전(산지는 거의 10년 된것 같습니다.) 이탈레리 판터 A형인데 이것도 재고 처분용으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