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3호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보고있으면 꼭 자라같다는 생각이 들곤하는데요.
그래서 건물을 부쉬고 매복해있는 컨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탱크자체에 티는 잘 안나도 여러가지 색을 공들여 칠했더니 돌덩이들로 가리기는 아쉬워서..^^ 요정도만 살짝 가렸습니다.
건물은 우드락위에 석고를 입혀서 만들었구요. 잔해들은 석고로 만들었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땅바닥은 우드락에 대충.. 요즘 2차대전물킷들을 중고로 처분한후 남은, 조립만해놓은 몇개중의 한놈이기에 얼렁설렁작업했습니다.
간만에 10일만에 끝냈습니다.
또한 이 이상의 화려한 액자틀같은건 원하지도 않기때문에.
연질 괘도가 편하긴 하지만 모양을 잡으려니 아쉽기도 하더군요.
겸사겸사 장비품대신 이 돌덩이들로 채워주었습니다. 원래는 돌덩이로 덥어버릴 생각이었지만, 도색한게 아까워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붓칠한 숫자를 세어보면 아마..)
근데 윗면에 가장 공들여서 그라데이션을 넣었는데 먼지를 덥으니 안보이네요. ㅎㅎ 새벽마다 잠못자고 넣었는데..
연질괘도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음. 이컷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네요. 사실 분위기상 사진을 어둡게하면 좀 더 좋을것 같기도 한데.. 그냥 적정선으로 맞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