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만든 작품입니다.
와이프 디카 힘받았을 때 go합니다.
오랫동안 손놓았던 취미를 다시 시작한 계기는 어느 신문의 4칸짜리 만화에 취미를 가질려면 10년후에까지 계속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라는 문구를 보고 갑자기 머리에서 종소리가 나더군요.
'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시작했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아카데미제 idf m-51 super sherman은 그래로 조립/도색했습니다.
주포 만델부 캔버스가 키트대로 제작한 유격이 많아 에폭시로 다시 표현한 것 정도가 손댄 전부.
전차병들을 자세에 맞춰 배치하다 보니 시선이 각각 다른 곳을 주시하는 상화이 되버렸슴.
대부분 대가들이 지적하는 안좋은 사례중의 하나
-. 시선의 분산.
과거 제가사는 지방(전남 광주)에는 타미야 에나멜 컬러밖에 없어서 험브럴 같은 것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면 다들 좋다해서 저도 사용해보니까 그 발색과 색감의 깊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주 그 매력에 푹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