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Z에는 최초로 올리는 완성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무지하게 오래 손대왔던 병기국 제6과 버전 티거 1입니다.
군제대후 무려 4년만에 만드는 작품이라 안 그래도 센스없던 손이 더욱 센스없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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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제 티거 후기형과 아카제 티거1 초기형을 적절히 섞어 만들었습니다. 조립시 아쉬운 점이라면, 초기형 포탑을 사용해야 하는 덕분에 아카제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인데, 포방패를 드래곤제로 달아주고 나니 나름 비대칭의 느낌이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자라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가능하면 기본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지만, 기본도 못 지킨 작품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티거1은 이 각도에서 봐야 가장 묵직한것 같습니다.
배경지가 좀 핑크스럽지만....가난한 모델러의 특성상 촬영여건은 그다지 좋지많은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