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종목은 비행기인데 콤푸레샤 고장으로 인형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어렵네요... 휴
유화로만 칠해서 한달쯤 걸린것 같습니다.
기존의 작품들이 기본색에 밝게 덧입히는 방법들이 많았는데, 전 유화그릴때 처럼 어두운색을 먼저 깔고 원하는 색이 나올때까지 칠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그러니 한달이 걸리는군요...ㅠ.,ㅠ
그리고 춥다고 이렇게 포장하신 아저씨가 햇빛에 그을린 얼굴이거나 얼굴이 붉은 것은 아닌것 같아서 死色 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명을 받으니 노르스레, 붉그스레 ...ㅎㅎ 아저씨가 부끄러우셨나 봅니다.^^*
앞으로도 타미야 1/16 시리즈를 좀더 만들것 같습니다.
사진상에는 노란색이 많이 비쳐서 나오는군요... 얼굴이 노래... ㅠ,.ㅠ 똑딱이 디카의 색감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