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her Ausf.G(Sd.KFz.171)
2007-07-15, HIT: 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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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현재 후반작업중인 디오라마에 올라갈 판터전차입니다, Aero가 일부 들어가는 복합적인 디오라마인 관계로 마무리작업이 좀 길어질 것 같아 일단 차량류만 마무리되어 업로드합니다, 갤러리 등록한지도 좀 되었고 해서요^^;;;
사용키트 : 타미야사의 1/48MM시리즈의 32520번 입니다. 제 주종목?중의 하나인 1/48스케일인데 이번 디오라마에 등장하는 프로펠러기가 1/48스케일인관계로 동스케일의 작업이 가능하도록 선별되었습니다.
추가작업 : 보이저사에서 나오는 에칭세트를 사용하여 디테일업을 해주었구요, 제품에는 G형 초기형에 해당하는 찌메리트도 들어있습니다만 저는 G형의 최후기형을 작업한 관계로 찌메리트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그외 타미야사에서 나오는 1/48장구류세트를 일부사용하였습니다.
피규어 : 벨린덴사의 1/48 독일 전차병세트에서 두명을 섭외하였습니다.
자세한 제작과정과 디오라마에 대한 정보는 제 블로그 workbench에 보시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ineus0509
매우 특이한 형태의 위장무늬패턴은 실제로 Wiking사단의 예비전차중대에 사용되었던 실차사진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콩고드사에서 나오는 판터편에 보시면 이 위장무늬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이 나오는데 보는순간, 불끈 칠해보고픈 욕구가 생겨서 적용해 보게 되었네요^^;;.. 아크릴 옐로우 바탕에 안드레아 아크릴 적브라운계열의 색으로 하나하나 위장무늬 패턴을 붓도장으로 그려주었습니다.
타미야 1/48시리즈는 모형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된 제품이기 때문에 뛰어난 조립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따라 디테일의 생략이 굉장히 심합니다. 디오라마 이전에 원래 단품으로 계획했던 전차라 미리 사두었던 에칭제품을 적용해 봤는데,.. 에칭이 쫗은 작품의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에칭이 아니면 표현하기 힘든 부분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 가치가 있고 꼭 결과물을 떠나서 만드는 과정의 재미도 있더군요^^, 48스케일의 에칭작업은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이번 디오라마에 등장하게될 Aero부분입니다. 1/48 P-51D 머스탱의 처참한 모습이지요?^^ ICM P-51D키트와 벨린덴 엔진 디테일업세트, 각종 에칭쪼가리와 플라판, 에나멜선 등이 소요되었습니다.
아직 도색전이구요, 도색마무리하고 베이스 작업까지 완료되면 빠르면 8월초쯤 완성된 디오라마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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