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A1 halftrack & Willys
2007-07-16, HIT: 13406
이동욱, 유철호외 4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정영철
하나의 베이스에 올라가 있긴 하지만,, 사진의 M2 하프트랙과 윌리스는 각각 단품으로 완성될 예정이었더랬습니다.
완성될 형태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게 조립했던 모형들입니다.
조립을 다 하고 나니, 장비품을 더 얹고 싶어지고.. 장비품을 얹고 색칠을 마무리하고 나니, 간단한 비넷 형태라도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베이스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변덕의 연속이었습니다.^^)
군대 있을 적에,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고, 누워 있으면 자고 싶다." 더니..
밀리터리 모형도 군대의 룰을 따라야 하는 걸까요??
하프트랙은 드래곤 제품에, 타미야의 2.5톤 트럭에 있는 인형을 자세를 약간 손봐준 다음 앉혔고,
윌리스는 타미야 제품입니다.
이번 비넷의 상황설정은..
좁은 길에서 두 차량이 서로 맞딱드린 상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윌리스가 오프로드로 비켜가는 시츄에이션 되겠습니다.(아니면, 양쪽 차량에 승차했던 사람들이 볼일 보러 가서, 운전병끼리 잡담하는 상황?) 아무튼, 스토리 없습니다..^^
잘 익은 밀이나 보리를 보는 듯한 잡풀들의 색상이 매우 껄쩍지근 합니다.
지면에 풀을 이식한 다음 상태에서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고수님들.. 좀 도와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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