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107 시미타 제작중(6)
2007-08-10, HIT: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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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193
드디어 이번 작업기 이후로 도색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날씨와 여러 이변만 없다면 ㅎ)
편의상 붙이지 않았던 차체 전면부의 헤드라이트를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붙이면 좀 허전하기 때문에 헤드라이트를 개조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cia210c 에서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1.5mm 드릴로 헤드라이트의 중심을 어느정도 파주었습니다...전동 공구가 있다면 그냥 할 작업인데...장비가 없어서 고생했습니다-_-
위의 작업에서 파주었던 부분을 아트 나이프를 이용해서 원을 그리며 넓게 깍아 주었습니다.
그다음 필요 없는 투명 부품 런너를 잘라내어 끝부분을 불에 달군 다음 녹은 부분을 빠르게 파준 헤드라이트의 구멍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헤드 라이트 안쪽에 은색을 발라 준뒤 아까 복제한 부분을 접착한후 사포에 마구 갈았습니다...표면을 고르게 하려고...흠흠....뭐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라이트 디테일 업이라 만드는 사람마다 상이하게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해보니 쉽네요 ㅋㅋ
갈아낸 헤드라이트를 붙여 주었습니다...처음의 부품 상태 보다 보기 좋아 졌습니다~ㅎ
실물 사진을 보니 헤드 라이트 가드가 있길래 만들기 쉬운 모양을 선택하여 황동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원래는 가장 많이 쓰는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황동판 접기가 어려워서 수십번 시도 끝에 포기-_-..실력의 한계ㅠㅠ)
야지에서 굴러 다니는 시미타 장갑차를 보면 전면부에 공구상자를 3개 장착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키드에는 친절하게도 모델러의 실력 증진을 위해 없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_-...그래서 플라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다음 만든 공구상자를 붙인후 실물 사진을 보며 공구상자 위에 있는 경첩과 고리를 플라판과 에나멜선으로 만들어 붙여주었습니다.(화살표 부분)
휴~..드디어 조립이 다 끝난것 같습니다...자잘한 부품은 제외하고.....드디어 도색의 시간이 ...
도색에 들어가기전 저번에 만들었던 워리어 MCV 장갑차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포탑의 승무원들은 시미타가 너무 좁다고 불평해서(?) 워리어 MCV 장갑차 포탑에 올려주니 살림 차릴 만큼 넓다고 하는군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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