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roy the destroyer!!
2007-08-29, HIT: 4974
이상원, imexpert외 1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조준호
이전 작품에서 지면 표현 실패를 겪고 이번엔 지형에 좀더 신경을 써본 작품입니다. 자기흡착식 폭뢰를 이용하여 soviet SU-100 destroyer전차를 파괴하려는 german tankjager들의 모습입니다. 전차는 2번째로 만들어 보네요.처음으로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도색하였는데 기포가 생겨 곤란했었습니다. 이전보다는 개인적으로 인형도색이나 베이스 표현이 더 자연스러워 진것 같아 좋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흐흐... 한가지 만들면서 의문이 든건 너희들은 파괴해라. 우리는 제갈길 갈련다...하는 모습이라 이상하기는 했지만 키트자체가 그런 개념으로 나온듯 합니다. 박스아트도 그랬구요. 부족하지만 초보가 그러려니 하고 보아주십시요. 충고도 꼭 해주시구요^^
풀들은,처음엔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심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본드를 지면에 붙여 그냥 붙여 버리기 시작 했습니다. 실력도 부족하지만 정성도 아직은 부족합니다 TT
폭파병이 흡착식 폭탄을 장전하고 있고 옆에는 엄호하는 병사가 있습니다. 장전후 길아래로 숨는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소련군 전차가 보병없이 단독으로 잘 다녀 많은 흡착식 폭탄의 희생량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병사가 벽에 바짝 붙어야 더 전술적으로 어울리지만 병사들의 모습을 더 잘 감상하도록 약간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베이스 만드는 재주가 없어 (방법도 모르구요) 아크릴 케이스를 사서 아예 바닥에 베이스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전 작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멋진 베이스를 만들고 싶어요...
등장할 탱크입니다. 조상규님 작품에 비하면 안습...
스프레이를 너무 가깝게 뿌려 생긴 기포를 그대로 살려버렸습니다 .어색하군요.
반대면입니다.
폭파병...조립을 다한후 얼굴을 칠하게되어 곤란했던 놈입니다. 팔사이로 비집고 채색을...
얼굴이 가장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눈빛을 표현했습니다.
인상이 가장 무섭습니다. 마치 어렸을때 배웠던 괴뢰군의 얼굴을 보는 듯한... 우쒸 하는 표정입니다.
슬픈 표정을 짓는것 같기도 하고, 하기 싫은 표정을 짓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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