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 February 1945 Hungarian border
2007-09-26, HIT: 8249
이동욱, GYU외 2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재원
추석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는지요^^
공식행사?가 모두 끝나고 연휴기간중에 하루정도 모형작업에 할애하기로 하였지요. 지난번 예고해드린 킹타이거를 주인공으로 한 디오라마를 마무리해줬습니다. 매번 후반작업때마다 여지없이 발동하는 조급증때문에 항상 마무리가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이번 디오라마는 45년 초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에서 파도처럼 밀려들어오는 소련군을 맞이하여 동부전선 곳곳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치열한 전장중에 하나였던 헝가리지역에서 기동불능상태로 길가에 버려진 킹타이거를 뒤 따라온 소련병사들이 수색하는 상황을 연출해봤습니다. 이전 디오라마작품들에 비해서는 좀 심심한?구성입니다~
애초부터 디오라마를 계획했던 물건이 아닌 관계로 여러가지 상황설정이나 고증 등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차도 제가 사용한 키트는 벌지전투 버전이니 최후기 사양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고 헝가리 지역에서의 operation conrad의 내용에 대해서도 별로 아는 바는 없습니다-_-;;;.. 그냥 모형작품으로만 봐주시길~
사용키트;
킹타이거 : 드래곤 1/35(6254)
인형 : 서있는 놈(알 수 없는 메이커의 레진 인형), 나머지 3명은 모두 타미야 소련군세트(35207)를 일부 개조하여 상황에 맞도록 변형. 얼굴은 모두 호넷제로 교체
지면: 모델링 페이스트, G-coat earth, 그외 식소다, 파스텔, 유화물감 등등
제작과정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ineus0509
끝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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