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밀리초보 따라쟁이UD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곳에 작업한 결과물을 올려 봅니다.
사실 좀더 잡고 작업해주고 싶었지만..무시무시한 괴수이신...
라이너스님의 작품이 곧 올라올것 같아서(하필이면..같은걸 골랐다니..) 두려움이 떨며 먼저 올려봅니다.
도색은..임의대로 느낌을 내봤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자질구래한 여러개의 킷을 연습용으로 소진하고..
어느정도 감을 잡은뒤 작업한 킷입니다.
치핑이 재미 있어서 너무 난발한 느낌이 강합니다.
라이너스님 팬이라서 작업기를 보고 흉내내 보았는데..
백만분의 일도 못따라간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마는 에칭을 접해봐서..
제대로 붙이지 못했습니다.덕분에 이쪽면만 재대로 보입니다.
기본 군제 락카로 베이스를 칠하고 위장무늬는 처음으로 아크릴을 써보았습니다. 희석비율 감을 잘못잡아서 흐르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파스텔과 유화 필터링으로 매연자국(?)을 내봤는데..
너무 강하게 한것 같습니다.
킬마크는 13일의 금요일이 생각나서 13개로 했습니다
(큰게 10개 맞는건지요?) 완성되지 못한 비운의 탱크로 아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유화 필터링을 처음 접해봤는데..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건담류만 만들다가..밀리를 접하니 생소하기 그지없습니다.
킷에 느낌은 뒷부분의 조금 안맞는거를 제외하곤 좋은 킷입니다.
중국에서 구매해서 그런지..가격도 착한 6천원대입니다 ^^;;
원래 하드한 진흙이나 모래 느낌을 좋아하는데..
베이스가 비슷한 색인지라..살짝만 해줬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좀더 하드하게 작업할것만 같습니다.
1/35를 서너대 만들어보니..전시공간이 부족해서 1/72를 많이 만들거 같습니다.
셔먼과 크기비교입니다.
이녀석이..실차로 대량으로 나왔다면...아마도 무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