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D 'BARAK' with Wolfpack Conv.
2007-12-24, HIT: 5496
류연경, ROBIN외 7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정철
이스라엘 공군 F-16D 'BARAK'입니다.
블럭 40기체를 재현할 수 있게 제작된 울프팩의 컨버전 세트를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600갤런 탱크(히브리어/영어 드라이데칼포함)와 라이트닝 포드(드라이데칼포함) 모두울프팩제품입니다.
무장은 이스라캐스트의 GBU-15,AN/AXQ-14 DLP와 타미야 키트에서 가져온 AIM-9 사이드와인더입니다.
GBU-15는 좋은 품질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포함데칼도 없고 비싼 값 못하는 별매품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48 F-15I 라암에 달아주려고 변환무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피토관은 철핀으로 교체. 키트의 좌석은 다 조립하고 넣어봤는데 정말 걸상수준이라 레전드의 별매를 사용하였는데.. 이게 사출레일이 없습니다.
도색 다하고 알아챘는데 키트의 좌석을 잘라붙이자니 너무 단단하게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시간도 약간 부족하고 그래서 그냥 삽입.. 어차피 캐노피는 닫아놓고 있을거긴 하지만 별매면 별매답게 사출레일 정도는 들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레진 덩어리들이 많이붙어서 그런지 기체가 묵직합니다.
에어로마스터의 데칼을 사용했으며 마킹은 스콜피온 스쿼드론의 블럭 40형 기체입니다.
빅스파인과 하면의 채프/플레어는 울프팩컨버전에 들어있는 드라이 데칼로 재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작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실수로 엔진 베이를 뒤집어 붙여버려 완성하자마자 자동적으로 2% 부족한 기체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세가와 키트의 엔진베이는 뒤집어 붙여도 잘 맞을만큼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 키트를 제작하실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위장무늬는 전부 프리핸드. 도색한 도료는 군제락카이며 전부 조색하였습니다.
특히 하면은 308번을 그대로 쓰지 않고 제 스스로 맘에들게 좀더 어두운 계열로 조색했으며 상면색상도 락카지정색을 그대로 쓰면 녹색이 너무 튀기 때문에 사진을 보면서 알맞게 조절했습니다.
나머지 색상도 좀 더 부드럽게 조색하였습니다.
새롭게 생각해낸 웨더링을 적용해 보았는데 스튜디오 조명이 강한지 색감이 깊어보이지 않네요.
실물은 좀 더 색감과 웨더링이 묵직해 보이는데.. 약간 아쉽군요.
사진찍을때 붙여놓은 안테나가 몇개 떨어져서 바보같군요. 역시 완성품은 손타면 쉽게 망가지나 봅니다.
완성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MMZONE에 올려보네요. 사이트개편 후 처음인듯.. 이 작품이 울프팩 제품설명서에도 사진이 들어가는데 다 작업이 된것 같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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