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7 드래곤플라이/ 아카데미
2008-01-16, HIT: 3883
francois78, 이순성외 1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은승
이 녀석은 내가 자대배치를 받으러 갈때 원주 비행단에서 아주 인상깊게 봤던 녀석이다. 따지고 보면 같은날 사천에서 수송기에 오르기 전에 연습기를 먼저 마주쳤지만 아무래도 연습기 보다는 위장무늬가 들어간 이 녀석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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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당연히 아카데미제품으로 부품구성은 1/72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부품과 무장이 들어 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무장은 연료탱크와 연습탄만 장착한 형태로 만들어 줬다. 폭탄 중에도 노란띠는 유탄, 파란띠는 연습탄인 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중 폭탄 전체가 파란색인 것은 '더미'탄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 중 박격포탄 만한 더미탄을 누군가 주워다가 봉을 끼워 중대에서 운동기구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무장은 연료탱크와 연습탄만 장착한 형태로 만들어 줬다. 폭탄 중에도 노란띠는 유탄, 파란띠는 연습탄인 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중 폭탄 전체가 파란색인 것은 '더미'탄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 중 박격포탄 만한 더미탄을 누군가 주워다가 봉을 끼워 중대에서 운동기구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제작은 2000년에 완성 된 것으로 당시는 완전 무광으로 도색을 하는 바람에 데칼이 붕떠서 상당부분 사라져 버렸고, 세월이 흐르며 무장과 부품 여기저기가 파손되서 감사하게도 이곳 회원이신 김태희님께서 보내주신 무장을 장착하고 새로 구입한 제품에서 데칼만 유용해서 반광으로 다시 도색을 해서 7년만에 재완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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