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ch 1/35 TAMIYA
2008-03-05, HIT: 3488
김훈, Unchained외 2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현이콴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몇달간의 눈팅+질문세례와 동영상 강의(프라모델을 만들자)를 통해 축적한
기본테크로 만든 처녀작 올려봅니다.
여긴 너무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상당히 올리기 부담스러웠는데, 아무래도 고수분들에게
보여드리고 두들겨 맞아보는게 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저도 떳떳하게 질문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프라모델은 고2때까지 에나멜과 붓만 달랑 들고 하다가 접었었는데,
유럽여행을 계기로 다시 불붙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설명 들어갈게요~
타미야 1/35 호르히로 조립은 그냥 스트레이트 빌딩으로 했습니다
도색은 모델마스터 아크릴로 기본 도색 후 험브롤 에나멜로 세부색칠 하였습니다.
후에 유화물감 로우 엄버로 필터링 후 마지막으로 파스텔을 갈아서 용제에 녹여서
발라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파스텔 색이 없어서 걍 오크옐로우+로우엄버로 했어요
진흙색이 약간 언밸런스 하네요
하이라이팅과 다크닝은 안했습니다.
다크닝은 로우엄버로 대체하고..하이라이팅은 자신이 없어서 안했습니다.
드라이브러쉬 테크닉이 형편없어서요
많은 지적과 좋은 충고 부탁드릴게요~
예비 휠에는 진흙표현을 안하려다가 두리뭉실 마냥 검은게 보기싫어서
타이어에 입체적 느낌을 주고자 약하게 해보았습니다.
윈도우 브러쉬 흔적 표현해보았습니다.
둘코트로 했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분이 둘코트에 대해 질문한글에 이런 내용의
답변글이 있길래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이런 차량류는 인형들이나 악세사리가 꽉꽉 들어차야 제맛인데..
인형류는 도색 자신도 없고,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유니버셜
캐리어에서 급조했습니다. 물씬풍기는 영국삘의 배낭ㅋ
블렌딩이 어색하군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허접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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