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Arthur
2008-03-24, HIT: 2253
정용학, 썸머킹외 1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심은섭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요즘 쉬엄쉬엄 하고 있어서 만나뵐 기회가 적었네요.
맥아더 장군을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원형제작은 육개월도 더 된것인데,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복제하다 원형을 파손했어요. 그러다가 의욕상실해서 손도 안대고 있었죠.
그런데 망가진채 나뒹구는 모습이 불쌍하기도 하고, 원형부터 애써 만든지라 정도 많이 가서 다시 손을 대게 됐습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오셨던 이웃분들께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
얼굴도색까지만 끝내고 일주일후에 선글라스랑 파이프 완성해서 올린다고 했는데,
그나마도 늦어져서요..;
구도잡다가 손가락 찬조출연 ㅋㅋ
도색실력이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다른분들은 명암표현을 잘 하시는데, 저는 실력이 안돼서 그저 질감 표현만 신경을 썼습니다.
웬지 그냥 원형이 더 폼나는거 같은 ㅎㅎ
제작과정을 대강 보여드립니다만 이사진 이전 과정들은 민망해서 못올립니다.
이렇게 부품분할을 했구요.
표면정리 후 선글라스 착용 전
선글라스 착용 후입니다.
셔먼이 있었다면 뒷배경으로 참 좋았을텐데, 한국전 탱크는 북괴군 탱크밖에 없어서 ㅋㅋ
저걸 어떻게 때려잡지? 하는 생각을 하겠죠? ㅋ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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