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방한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2008-05-03, HIT: 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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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모형을 만들고 이번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지난번 영국군 공수부대는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전만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형을 이제 접을때가 되었나 고민도 하다가 사진을 올립니다. 좀 인형갯수를 줄였으면 좋았을텐데---지금은 관리가 제대로 안됩니다. 아무튼 군시절 추운겨울 발이 너무 커서(300mm) 발에 맞는 방한화가 없어서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스탈린그라드를 보니 동료가 죽자 잽싸게 신발부터 챙기는 장면이 나오면서 공감이 갔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아마 다음번 미군 디오라마때는 조금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토요일 오후 좋은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