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VCLUB] 벤구리온 작업중
2008-05-10, HIT: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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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관
마가크 도색도 미루고 급뽐부받아서 만들고있는 벤구리온입니다
내인생에 센츄리온을 만들일이 있을까 했는데 결국 엄청난품질의 AFVCLUB제 센츄리온덕분에 만들고있습니다
제대로 조립하기 조금 까다로운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AFVCLUB에서 블레이저장갑이 붙은 벤구리온이 나온다고 예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나올확율이 90%이상이라 예견하며....^^
하지만 인젝션킷의 한계는 있으리라.....그래서 이번에는 꺽여서 보이는 철판을 0.2mm프라판으로...볼트를 0.3mm황동봉으로 좀더 정밀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업이 잘되는것 같아서 마가크의 반응장갑도 0.2mm프라판과 0.3mm황동봉으로 수정할 계획입니다
이작업의 주된 목표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길게잡아서 에어건쪽의 지름신을 물리치는것입니다..
그나저나 완성하기전에 AFVCLUB에서 제품이 나와버리면.....^^
왼쪽의 포탑에붙는 반응장갑은 황동봉으로 볼트표현이 가능한가 연습으로 만들어본거라 크기에 문제가있어서 다시 만들어야됩니다
옆판이 0.3mm프라판인데 확실히 오른쪽의 0.2mm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마가크의 반응장갑은 거의 규격화 되어있는 반면 센츄리온의 반을장갑은 몇가지 변종들이 보입니다.
3권의 자료서적과 꼬레모형,레전드의 모형사진을 참고해서 만들고는 있지만 사진들이 모두 옛날사진에 화질도 나빠서 디테일을 참고할만한 사진이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박물관의 선명한 사진들은 반응장갑을 모두 때어낸 상태라서 별로 도움이 안되고...
안보이는 부분은 약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만들고있습니다
꼬레와 레전드의 원형제작자들은 어떤 자료를 근거로 제품을 만들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두 제품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어느쪽이 정확한지조차 확인하기 힘드네요
확실히 올려놓아조니 크기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아깝네요^^
자료사진으로는 전혀 볼수없는 이런것들은 반응장갑들이 철판을 접어서 용접없이 볼트로만 고정한다는 기본원칙에 준해서 상상으로 만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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