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스케일의 타미야 제품으로 원래는 일해군 영식 수상기가 됩니다.
상당히 오래된 제품인줄 알고 있고 스케일이 좀 적응되지 않으나 수상기를 좋아하는 나머지 엉뚱하기 그지없지만
고증에도 없는 노획된 기체로 만들려고 작업을 해봤습니다.
몰드는 양/음각 혼용으로 촘촘한 리벳머리가 킷트를 거의 덮다시피 합니다.
도색 전과 도색 후의 느낌이 상당히 판이함을 알게해 준 제품인데요...돌출된 리벳이며 캔퍼스질감 같은 형태의 동체 라인 때문이라도 살짝 드라이브러싱으로 간략하게 표현을 해보았습니다.조종사나 데칼은 다른 제품에서 유용을 하고 아무래도 수상기이기에 조그맣게나마 베이스와 함께 구상을 해보았는데....역시 물표현은 힘들다는..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프로펠러를 인위적으로 돌려 보면서 촬영을 해 보았는데 모터라이즈는 아니구요..
즐감들 하시고 즐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