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Dragon - JAGDPANZER IV/ L/70
2008-07-29, HIT: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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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UD
간만에 밀리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질질 끌던것들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직도 많은 수의 밀리물들이 도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일단은..이번주는 포스팅주간으로~줄줄이 포스팅하렵니다.
JAGDPANZER IV/ L/70 1/72 드래곤의 아머드프로 시리즈입니다.
이녀석은 피탄 표현을 좀 해줬습니다.
1/72는 왠만하면 하드 웨더링이나..치핑은 안하려고 하는데..왠지 이녀석은 돌격전차이니만큼..
여기저기 좀 긁히고 피탄된 흔적을 남기고 싶어져서..작업 했습니다.
도색이 아니고..드릴로 뚫고..긁었습니다( 사실 제일 쉬운 표현 방법이죠..)
피탄 표현이 마음에 드는데요
베이스는 공용으로 사용하려고 전에 만들어둔 녀석입니다.
고생한만큼 나와주어서 다행입니다.
안테나는 0.3mm 철사를 사용했습니다.
강선이 아닌지라 잘 휘어서 세우는데(?) 애먹었습니다
장구류가 듬뿍이라..부분도색하는데 좀 애먹었지만..일단 그럭저럭 나온듯합니다
부분도색 포인트가 꽤 많습니다.
장구류가 듬뿍인지라...인형 칠하는것만큼 바들바들 떨려서 고생 했습니다.
/72는 제가 좋아하는 스케일입니다. 작지만 알차고(아카데미,트럼페터,드래곤,레벨등..제품 구히기도 즐겁습니다)
작은만큼 모으기도 쉽고..조립도 즐겁고(단지 눈이 좀 아픕니만..)
이번에는 프레이져 전차병도 구입해서 한명 올려주느라고 완성이 늦었습니다.
1/72는 역시 눈이 제일 어렵더군요...일단 처음 해보는 인형이라 눈동자는 포기하고 명암만으로 슥삭 했습니다.
옆에 허연건 면봉입니다
크기는 면봉샷에서 눈치채셨겠지만...에나멜과 비교샷입니다.
제가 손이 큰편이 아니지만..제손에 쏙 들어오고도 남는군요
1/72에는 0.3mm 철사도 굵어 보이지만..더 얇은건 없으니 일단은 이걸로 고고~
(런너 녹여서 늘어는 안테나는 모양은 좋은데...자꾸 부러져서..못쓰겠더군요..)
사실 야그드티거에도 인형을 하나 올려주려고 했는데...올려주려고 찍은 녀석이 예전 e-100 에 들어 있던 녀석이라 연질이더군요.
깔끔하게 포기하고 일단 완성해버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녀석들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만 이곳 수준이 워낙 출중하셔서..올릴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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