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Academy - Panzerkampfwagen IV H/J
2008-08-04, HIT: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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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UD
1/35 Academy - Panzerkampfwagen IV H/J
독일 4호 전차입니다.
일반적인 평가는 입문용 키트이고, 고증과 틀린 부분이 많아서 제대로 만들려면 손볼곳이 꽤 많은 키트라고 나옵니다만...
만드는 내내 즐거웠고, 이녀석을 완성하려고 인형까지 손을 대서..
결국 1/72, 1/48도 인형을 만들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키트라서 그런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녀석에 올려준 인형들은 아카데미 할윈드에 들어있던 크루들입니다.
옵션 키트들도 아카데미제 탱크 보급품 셋트1, 2를 사용했고해서..
이녀석의 타이틀은 "MADE IN ACADEM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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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아이들 휠이 틀리다고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알면서도 했습니다 ㅎㅎㅎ
고증보다는 만드는넘 재미가 우선인지라 -_-;;;
비넷을 생각하고 작업하다가..
배알이 튀틀려서...그냥 단품 완성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베이스 작업 해줘야지요...
미군 기관총을 빼앗아서 장착한 버전 정도 되겠습니다.
왼쪽에 뚜껑 닫은 박스는 미군용 총탄 박스입니다.
연결식 궤도가 남길래...전면부에 할윈드를 참고해서 추가 장착했습니다
거하게 한판 뛰어 댕기다가...보급중에 뭔가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원더걸스 언냐들이라도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원래 장교 아자씨는..비넷상으로 앞쪽에서 다리에 붕대 감고 지팡이를 들고, 개폼을 잡아주셔야하는데..
단품 처리하다보니 억지로 올려주었습니다만...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자위중입니다.
기름통이 아래에 있어야하지만서도...
역시 단품 처리를 위해 위로 -_-;;;;;삼손이 와서 올려주고 갔습니다.
안테나는 역시 0.3mm 철사로 열심히 세워(?)준 뒤에 부착했습니다.
하부 진흙은 역시 항상 하듯이..신한 아크릴 + 지코트 머드 작업 후에..타미야 아크릴 어스와 다른 색을 조합해서 다시 부분 도색후..
마지막으로 유화 로우 엄버로 부분 부분 살짝 워싱후..실버 드라이 브러싱입니다.
모든 악세사리와 인형들은 탱크위에 튼튼히 접착되어 있습니다.
이사갈때 편하겠네요 -_-;;;;;;
기름통에 호스는 안에 철사를 넣어서...모양을 잡기 편하게 했습니다.
기름통은 역시...군제 웨더링 셋트의 녹으로 칠한뒤에..타미야 아크릴들을 조합새서 칠해주고..
잘 말린뒤에..군제 웨더링 셋트의 오일로 기름이 넘친 느낌을 냈습니다.
부분 사진 되겠습니다.
나름 정성이 좀 들어간 녀석이라...사진이 많내요...느려터진 중국 인터넷에서 이정도 올리는데 죽을맛입니다.
1/35답게 부분 도색 포인트가 넘쳐 납니다.열심히 부분 도색해주고..세필로 치핑해주고
스폰지로 치핑을 추가한뒤에 실버 드라이 브러싱입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크루입니다.
피곤에 지친 오묘한 표정이 나와야 하는데...왠지..바보 같군요 -_-;;
처음 해본 인형이니 뭐 나름 만족해주고 넘어 가렵니다.
망원경을 든 크루는눈을 욜라 크게 뜨고 본다는 생각에 눈동자를 크게 그려주었더니 만화처럼 되었습니다.
-_- 생각되는 되는 T가 아니라서 그런가요..쩝
아직도 치핑이 어렵지만..이녀석들 치핑은 그럭저럭 나온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골드마카 잘 나왔습니다 ㅎㅎㅎ
포탄에 골드는 건담 골드 마카 입니다.
건담 마커는 실버와 골드가 물건인데..역시 제값을 했습니다.
오일통도 도색후 군제 웨더링 셋트의 오일로 흐른 느낌을 냈는데..그럭저럭 입니다.
금발이라 눈썹도 금발로 해줬더니 잘 안보입니다.
눈썹 힘들게 그렸는데 -_-;;;;
다크 서클이 자글자글합니다.
개폼 잡는 독일 장교 아저씨입니다.
색까지 칠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억지로 올려주다보니...위치가 쪼가 어색하지만서도...
장교니까 제일 높게 -_);;;;;;;
미군 기관총은 핀바이스로 총구표현을 추가 했습니다.
데칼이 너무 깨긋한거를 빼면 적당한 웨더링이 된듯합니다.
넘친 오일 표현이 꽤 잘나온듯한데요 ㅎㅎ
시선이 각기 약간은 틀리지만..그래도 통일된 시선이라 처음 의도한대로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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