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GRAM]1/48 AH-64 Apache
2008-08-29, HIT: 4053
김영태, 사과나무외 3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승철
안녕하세요?
간만에 따끈따끈한 녀석이 하나 나왔습니다.
제품은 모노그램에서 아주 예전에 나온 1/48스케일의 아파치 되겟습니다.
품질은... 정말 매롱입니다.
지느러미 하며.. 무장위에 엔진같은거 배기구 구녁은 정말...
그래서 배기구는 05미리 프라판으로 구멍뚫어서 덮어주었습니다.
에.. 이번 작업의 뻘짓은 무장 뒷쪽에 페널을 하나 개방하자는 거였답니다.
원래의 페널을 사용하려고 맘먹고 작업을 하였으나 구녁이 좀 크게 뚫려서 쓰지 못하고 프라판으로 땜빵..ㅋㅋㅋ
그거 말고는 별짓 안하고 작업했을지도 모..릅..니..다...ㅎㅎ
사진 나갑니다.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바닥에 놓여있는것은 정말 심심한 샷밖에 안나오는 관계로 꼬랑지를 들고 카메라 한손으로 들고
무지막지하게 찍어댔습니다.
의외의 멋진 샷이 좀 나오네요.
꼬랑지를 붙들고 있는 손은 킹콩... 입니다.
그렇게 문열고 비행하다가 킹콩한테 잡혀서...
아.. 저놈의 킹콩손만 아니면 실사라고 우길텐데...
동체날개 양쪽끝에 빨간등이랑 파란등... 네. 맞습니다. 어색해요. 나두 안다구요. 흥.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
얌전히 날아가고 있는 모습.
점검페널 열고 캐노피 문열고 비행합니다. 날이 더워서...ㅎㅎ
미사일이 하나가 비네요.
킹콩한테 쐈습니다.
실은.. 미사일의 날개들이 넘 두꺼워서 05프라판으로 교체했는데 날개가 넘 삐뚤삐뚤해서 버렸어요. 이런 된장...
모형을 만들면 꼭 마지막2%의 공정은 초날림으로 가게됩니다.
저 기수부분의 파란투명부품이 이 작품의 마지막2%되겠습니다.ㅋㅋㅋ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
로터기둥에서 꼬리쪽으로 미끄러져내리는 경사면에 있는거...
얇은 05판으로 대체.
내가 비행기모형 만들면서 젤로 싫어하는게 계기판 칠하는겁니다.
그래서 대~~충 날렸습니다.
난 아무래도 이 각도에서 본 아파치가 젤로 멋져.
캐노피는 킷트의 투명부품이 맘에 안들어서 칠을 좀 했네요.
나름 썬팅느낌이라고나 할까.
스모크 그레인가 하는색이 클리어블랙 간지가 나길래 좀 뿌려봤는데 이게 아닌모양...
그래서 클리어빨강 클리어노랑 클리어파랑을 적절하게 섞어서 뿌렸습니다.
작업대가 좁아터진대다가 먼지도 많이 날리는 구조라 칠위에 먼지가 졸라 내려앉아서 그리 깨끗하지는 않아.
캐노피 유리에 하얀 테두리...는 실기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모노그램에서는 거기를 왜 플러스라인으로 겹겹이 둘러놨는지...
실기에는 없는것 같으면서도 있으면 멋있을것 같아서 원래는 아삼오사하게 검정투톤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흰색으로
염병할 건망증 같으니라구...
색깔은 박스의 색이 너무 구린까닭에 약간 검게 해줬습니다.
좀 밝은검정을 추구하면서도 국방색의 느낌을 주려고 삽질 열라했네요.
도색위에 재도색 그리고 그위에 재재도색까지... 연이은 뻘짓끝에 기냥 타협에 성공~~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
아파치 실기사진을 보면 이 뒷쪽샷이 상당히 무게감있게 느껴져서 좋아하는 앵글입니다.
모형에서는 물론 한계가 있지만서도 기냥 따라해봤습니다.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
이거는... 보관이나 이동시의 편의를 위하여 로터를 분리 해체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품으로 나뉘어진 로터블래이드 두개는 자석을 박아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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