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페터]1/35-스트라이커-
2008-09-02, HIT: 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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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
아아아;;;
어찌 어찌 하다가 완성됬네유
트럼페터의 스트라이커 입니다;;;
캐터필러 달린놈 보단 저는 이렇게 바퀴 달린놈을 정말 좋아라 합니다
특히 저기에 포까지 달리면 ..... 부들 부들 부들~
트럼페터의 스트라이커는 초급 모델러들이 만들기는 조금 까다로운 물건이더라구요
다듬어야 하는 부분도 많고
두리뭉실한 디테일도 많이 있고
그렇게 딱 딱 맞아 떨어지지도 않는게~
잡낭 같은것들은 그냥 안에 들어있는거 대충 붙여 봤는데요
전방 디테일은 좋은데 측면의 디테일이;;;;
없습니다(이런 난감한 일이;;)
그리고 좋은건 아니지만 우직하게 디테일들을 재현 할려고 노력한 부품들을 보면
빨간 박스가 괜히 빨간박스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윗면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썰렁합니다 ㅠㅠ
여기에 잡다한것들 올려놔야 하는데
그거까지 신경쓰기는 힘들거 같네요 이사 하고 난 후에 해봐야겠습니다
총기류의 디테일도 그럭 저럭 입니다 그리고 AFV클럽의 그것을 의식해서 인지
마무리가 어설픈것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예를들어서 매끈해야 할 부분이 층이 져 있다든지 하는
그런(이해 가실려나?;;)것들이 존재 합니다 페리스코프쪽 전방에
보시면 그런 부분이 보이지요
드라이 브러싱 했더니 확 살아나더군요 ;;;
단색 차량들은 정말 색칠할때 재미 있기도 하고 또한 난감하기도 합니다
주조질감이 표현되어 있는놈들은 정말 색칠하기 편한데
이놈 같이 판때기 장갑차류들은 어떻게 색을 표현해야 할런지도 난감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훵하니 비어있는 부분들은;;;;
그래도 수축같은것은 거의 없으니 불행중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참 보면 볼수록 야무지게 생긴 모습이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모포나 이런것들은 측면 디테일이 뭉그러지거나 아무런 무늬도 없어서 좀 난감합니다
색칠하다가 말았는데요 이럴때는 몰드 새겨주는것도 귀찮고.....
그냥 색칠로 커버 할려구요 ;;;
그나마 최신의 장갑차라서 치핑같은것은 전혀 안했습니다
진흙이 튀어서 말라 붙어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 볼려고 했는데
어째 영 어색하기만 하네요 ^^;;
조종사는......
음씁니다 -ㅅ-;
그래서 도다이에 있는 돔군이 조종을 대신;;;;(그럼 1/35스켈이 아니고 1/550? )
저 부분은 가동식이라서 올렸다 내렸다를 할 수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 셋 같은거는 아직 안나왔나? 쩝~
늠름하게 서 있는 돔 군 입니다 -ㅅ-;; 바주카포까지 들고 있다능;;; 쿨럭~
쭉 뻗은 직각들의 미학이 여기에서 보여지더군요
흠... 갑자기 피라니아 장갑차를 만들어 보고 싶다능;;;
주댕이가 매력적인 스트라이커 장갑차 였습니다
졸작 봐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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