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M2A2 1/35
2008-10-19, HIT: 2455
이순성, 이명호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KALON
전에 건담물을 하나 올리긴 했는데, 밀리터리물은 처음 올리게 되네요. 모형을 저는 처음 auto물로 시작했는데, 이후 쭈우욱
건담 마스터그레이드만 만지다가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지게 시작된건 한 일년쯤 되는것 같습니다. 한 일년전부터 관심을 가졌다는것이지 이후 쭉 밀리터리만 만들었다는건 아니구요.. ^^
사실 밀리터리를 접하기 전에 선뜻 손이 가지 못한 이유라면 뭐랄까..
좀 부담이 되더군요. 디테일과 사실적인 묘사 등등이 초심자에겐 정말 크게 느껴지는 것이라.
그래도 막상 접해보니, Gundam도 참 매력 넘치는 모형이지만, 밀리터리는 정말 색다른
매력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작방식도 그렇고 만드는 과정이 느낌도 그렇구요. 하긴 색다르다고 하면 안되겠네요 모형계에선 건담보다 훨씬 역사가 오래될테니 말이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앞에서 제가 마치 밀리터니물로는 처음 만들어본 것같은 느낌을 준것 같은데, 그건 아니구요. 전에 비행기 두대 정도 제작하긴 했는데, 이번에 만든 m2a2로 밀리터리물
만든걸 공개하긴 첨이네요.
보시는것처럼 참..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도 나름 처음만든 afv치고는 잘한거라고
혼자 다독이고 있습니다. 변명같지만 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없어서..
그래도 사진보단 실물이 좀 색감도 그렇고 좀더 조화된 느낌인데.. 아..궁색한 변명입니다. --;
사진도 그냥 작업대위에서 흰종이 깔고 스탠드 불빛 밑에서..
전체도색한 이후 힘이 좀 빠져서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는데, 다음번엔 좀더 꼼꼼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오토바이는 이거 바로전에 만든 것입니다. 만들어놓고 사진을 안찍어줘서
같이 한번 찍었습니다. 오토바이 올려놓은 판?은 이 m2a2 베이스로 할까해서
전에 가게공사하고 남은 석고가루로 틀처럼 찍어 본건데 그냥..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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