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제 M-36잭슨입니다. 만든지는 꽤 되었구요. 전면장갑이 허전해보여, 잡동사니를 추가하여 좀 복잡하게 보이려 시도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뒷면이 허젼해 보이는군요. MMZ에 자주 작품을 올리진 못했지만, 이 작품이 (당분간!!) 마지막 작품이 될것입니다. 한 1년동안 시험준비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려 합니다. (뭐, 그리 많이 작품활동을 한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직장생활에 공부하랴 도저히 짬이 안납니다. 그래서 기타 반제품등등도 MMZ장터를 통해 분양했는데, 너무 반응들이 뜨거웠습니다.(에구,아까운 내자식들...)
이 M-36도 지금은 없구요, 인천사시는 분이 사가셨는데, 중학생들 모델링취미활동에 견본작품으로 쓸거라고 하시더군요... 잘 전시(?)되어 있겠죠?
이제 간간히 눈팅만으로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디카로 찍어 보았느데, 역쉬!!! DSLR이 사진발이 잘 먹는군요. 똑딱이디카는 여간해서는 모델의 색감을 살리기가 쉽지가 않고... 디테일은 살릴수 있으나, 색감만큼은 DSLR과 차이가 크더군요...

우측면...

정면...

미군전차치고 포신이 길어 한장의 사진에 넣고 각도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뒤태,,,,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