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십분 프로젝트'로 가볍게 해보았던 벨린덴사의 비넷입니다.
중학생때 아카데미 카달로그에서 벨린덴씨의 작품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중 하나입니다.
(제가 충격받았던 작품은 죄다 아카데미 카달로그 1권이네요. 당시 다른건 본게없어서...^^;;)
벨린덴씨의 것과 비스무리하게는 해야할텐데라는 부담감이 약간 있었지만, 인형은 전차류와는 달리 널직이 널어놓지 않아도 되서 공간에 별 부담없이 작업했습니다. 공부하다 책치우고 바로...
다만 자질구레한 표현할 것이 은근이 있었던것 같구요...몇작품 안해봤지만 처음 접해본 비대전물이네요.(이게 9번째...)
사실 손볼곳은 아직 있지만 더 버릴것 같기도 하고 험브롤에나멜이 사용횟수를 최소화하게끔 하네요. 그냥 가볍게 감상해주세요.^^

그림은 차후 중사 케로로로 덮어줄 예정입니다. 아들이 볼까봐...플레이보이지는 뉴타입으로...

음흉한 눈빛을 표현해보고자 하는 소원은 간절했지만....TT
클리어로 침도 표현해줄려다 참았습니다.

배경지를 빼고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게 더 실제와 비슷한 색감 같기도 하고...
부족한 작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