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정리
2008-11-21, HIT: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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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
플라판과 퍼티를 이용한 자작부품은 이번이 처음이라
굉장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표면정리와 뒷처리가 굉장히 까다롭네요.
퍼티를 타미야 베이직이랑 화이트퍼티를 써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랜딩기어가 있는 곳을 .2mm 플라판으로 메꾸고 주변에 퍼티를 발라서 굳힌 다음에
갈아줬습니다.
헌데 역시나..
하루 지나니 세로방향으로 수축이 쩍쩍쩍
또 엷게 바르고 말리고 갈아내고...3일을 하니 좀 낫군요.
플로트 접합부는 록타이트401인데 정말 깔끔하게 붙어줘서 다행입니다.
순접이 떡졌으면 그거야말로 큰일이었을거 같아요. 저 곡면을 갈아주려면 주변부 몰드가 다 망가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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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스와니 홈피에서 본 제트신덴이 생각나네요.
그의 설명으로는
흡기구가 너무 작기때문에 제트엔진 탑재로 만들려면
앞에 흡기구를 좀 크게 개조해야한다고 하네요. 동체랑 흡기구 사이도 좀 떼주고..
근데 전 프로펠러가 더 멋있어보여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 더이상 원형에 손대고 싶지 않아요. ㄷㄷ
몰드부터 +에서 -로 만들고 리벳찍고 기어 수납부 없애고 으으..
헌데 사진찍고 보니 모양이 꽤 맘에 드네요.
들은 시간만큼 즐겁습니다.
이래서 취미생활인것 같네요.
이제 벗겨진 부분에 서페이서 다시한번 입히고 은색을 입힌다음 무슨 색으로 칠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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