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Panther A 후기형
2008-12-08, HIT: 3029
, 이정화외 2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현이콴
안녕하세요 일산(7블럭)의 현익환입니다
드래곤 제품이며 별다른 디테일업이나 별매 부품 추가없이 스트레이트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렴하게 분양해주신 황만섭(주디)님께 감사..^^;)
다만 찌메릿 코팅은 되어있지 않아 모델링 페이스트를 이용하여 직접 해주었습니다.
해당사진과 부연설명 나갑니다~
도색은 바예호 아크릴 + 험브롤 에나멜로 해주었고 후에 유화작업과 피그먼트 작업으로 마무리 지어주었습니다
처음해본 찌메릿인데 정말 어렵더군요
발랐다 벗겼다를 반복하여 5시간만에 겨우 완성하였습니다 ;ㅁ;
애초엔 바둑판 찌메릿을 시도하였는데..정갈한 사각무늬를 새기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게 해준 작업이였습니다.
결국 타미야 찌메릿툴을 이용하여 지금의 무난한 패턴으로 해주었습니다.
심심함을 없애주고자 큐폴라에 담요가 얹혀져 있는것을 묘사해주었습니다
인형이 없는데 해치가 왜 열려있느냐고 물으신다면..담요가 있어서라고..;;
터렛 상단에는 피그먼트를 좀 과다사용한듯하네요^^;
엔진데크위에 기름얼룩과 녹물고인것 그리고 먼지, 그을음을 표현해주었습니다
판터 실차자료엔 토잉케이블을 정말 생각대로 하고 다니는 차량이 대다수더군요
그중 하나의 모습을 재현해보았습니다
엔진그릴위서에 삼겹살 구워먹었나봐여 판 갈아야할듯;;
중간중간 찌메릿한것이 떨어져나가서 철판의 금속이 드러난 것을 묘사해주었습니다
나름 신경쓴 부분인데..그에 반해 그닥 효과를 못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신청소도구 케이스에는 우그러진 표현을 추가해주었습니다
맘같아선 알파인 인형에다 간신히 몸뚱아리 얹을 수 있는 베이스라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2% 부족한 여건+열정이 발목을 잡네요 ㅜ.ㅡ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