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이 출시된 뒤 바로 잡아든 놈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오다보니 지난 주 겨우 완성하고 점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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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디테일업... 이런 것 없고, 별매품 중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전차의 자세는 이놈의 특기인 닐링을 통한 매복자세로 했구요.
만들면서 받은 느낌은 이놈 K1A1은 참 다양한 모습을 갖은 전차다 라는 것입니다. 복잡한 포탑과 앞태 이에 비해 상당히 썰렁한 뒷태 뭐 그런 것들이요... 어떻게 보면 자세 나오고 또 어떻게 보면 영 아니올시다이니...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탱크계의 공효진이 아닐지... 뭐 다 필요하니까 그렇게 만들었겠지만요.
잡설은 그만달고
이곳에 들르는 모든분들과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MMZ분들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