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22S 계속 작업중입니다..
2009-01-08, HIT: 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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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
에나멜 먹선을 위한 유광마감을 전체적으로 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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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선을 넣는데...
패널이 너무 얕아서 잘 안들어갑니다.
다음날 닦아내고 다시 먹선을 넣었는데 역시 다 닦여 버리는 부분이 많아서
커터칼로 벌벌 떨면서 패널을 파줬습니다.
색칠 다 한 후의 패널작업은 심장에 안좋더군요.
적당히 타협하기로 하고 먹선작업은 끝냈습니다.
투명부품을 붙이는데..
안맞아요!! 안에 기포, 수축, 본체랑 모양도 안맞고...
이럴 줄 알았으면 다 조립하고 마스크해놓고 색칠하는건데요...
주변에 상처 안나게 어떻게든 쑤셔넣다가... 2개 부러트렸습니다;;
사진에서도 본체곡선이랑 안맞는게 보이시나요.
그래서 클리어 레드, 블루를 섞어서 어두운 보라색을 만들고 칠해버렸습니다. ㅎㅎ
우주공간이라 그냥 캐노피는 파일럿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서 같이 칠해줬어요.
이제 마감하고 스탠드 만들면 끝날 것 같습니다.
캐노피는 프레임이랑 일부러 색 높이 차이를 만들려고 도료를 일부러 두껍게 뿌려봤는데 효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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