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1/32 BOEING F4B-4입니다
발매시점이 오래된 골동품으로도 취급 되는 제품으로 복엽기에서 단엽기의 과도기때의 복고풍 스타일에
매료되어 구입을 해서 작업을 해 보았던 거고 플러스 몰드에 부품수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불성실한 설명서로 인해 조립이 원활치 못 했고 이에 참고할만 자료나 또한 작례 또한 보기 드문 기체이기에
모양만이라도 비슷하게 갖춰 보자는 의미에서 완성을 시켜 봤습니다.
삼이 스케일지만 사팔 F4U 콜세어 정도....크기 쯤 되려나?..암튼, 크지는 않습니다.
베이스도 갖추었기에 구성은 찰지지는 못 하지만
조종사도 탑승 시켜 보고 맞지 않는 설정이지만 만들다 보니 때 아닌 돼지를 출연 시켜 봤는데 말이죠....
미 조종사들이 워낙 낙천주의라 전시 상황에서도 돼지 같은 동물울 마스코트로 설정 했을 수
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지멋대로 하며 구도를 잡아 본 것 입니다.
폭탄을 들고 가는 괭이 ...펠릭쓰 캣" 브이 에프 삼-일 소속기의 유명한 비행대 기체를 만들면서
이에 뒤질쎄라 폭탄 대신 돼지를 든 조종사를 묘사하며 우스개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렇다고 돼지를 던진다는 설정은 아니라는....
그냥 재미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