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이제 지나가고 봄이 오는듯한 비가 오네요.
작년 12월10일날 이후로 추워서 조립만 하다가 오랜만에 에어브러쉬로 도색을 했습니다.
탱크가 아닌 에어로 잠시 방향을 바꾸게 되었는데..
처음 프라모델을 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에어로만 했었는데 이제 다시 에어로를 만지니까 꽤 힘이 들더군요.
이번 모델은 작례도 별로 없는 JAGUAR인데 ITALERI의 상자에 있는 모양이 젖소 무늬가 하도 신기해서 따라 해봤습니다. 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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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젖소의 포인트 무늬는 마스킹졸로 검정색을 덮고 흰색을 칠한 다음 배껴내서 모양을 내었는데 여간 귀찮은 작업이더군요.
모두다 락카로 도색을 했습니다.
캐노피 안쪽에 조종석은 작아서 대충 마무리로 덮어버렸는데 잘 보이지도 않아서 다행입니다.
처음에 에어로는 복엽기를 주로 했다가 이번이 2번째로 제트기를 했는데
날렵한 모습이 참 멋있는 기종이네요. 지금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