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컨 제작기 3회 입니다.. 이번엔 비교적 손이 많이 가는 노즐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메탈릭 계열 도색을 위해서 밑바탕을 검정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부품 특성상 기체 색도 올려주었구요 (상면 건쉽그레이 하면 미디엄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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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후 은색 도장을 해주었습니다. 은색은 발색이 좋은 SMP社 슈퍼실버 입니다. 이번에도 마스킹은 잘개 잘라서 이어붙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마스킹 하면 편하긴 하지만 도색을 진하게 하거나 떡지게 하면 이어붙이 사이에 스며들어 쓴맛을 볼수도 있으니 처음 뿌릴 때 아주 옅게 여러번 뿌린후에 진하게 한번 마무리 가는 것이 안전할듯 합니다.
은색띠 부분을 칠해줬으니 노즐색인 메탈릭 그레이 (군제:번트 아이언)를 칠해주기 위해서 마스킹을 합니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입니다. 노즐 내부에 도료가 들어가면 낭패이므로 적절한 휴지마스킹을 했습니다. 물론 내부를 잘개 이어붙여도 되지만. .귀차니즘이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간편하게 휴지를 이용해봤습니다.
번트 아이언을 칠해주고 마스킹을 땐 상태입니다 . 도색 미스없이 색이 잘나온거 같네요
동체에 붙여줬습니다. 보통 도색한 부품+부품 끼리는 순접질이 원칙이나 .. 전 수지접착제로 살짝 붙여줬습니다.
지금 이 사진 보니 ..복구해놨던 플랩이 떨어저 버려서 ..퍼티질 한것이 무의미 해졌군요 결국 고증 에러가 되어버렸네요 ㅠ,ㅜ 여기까지 왔으니 걍 가야겠네요 전 비행기도 .. 늘씬한 아가씨도 이 뒷태가 좋더라구요 ..ㅎㅎ 다음에는 일부 데칼과 먹선을 넣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