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정비 - 아카데미 1/35 4호 돌격포 수리 No.1
2009-03-05, HIT: 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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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루디아
정크인채로 방치되었던 첨 상태였습니다. 큐폴라 조립도 잘못되어 있었고 장비품 일부 손실, 캐터필러도 다 끊어져 있어서 우울한 상태였습니다.
첨 손댄게 기관총 방패부분, 라이언로어 4호 에칭을 사용했습니다.
큐폴라는 원래 3호G형 스마트킷에서 차용해 쓸려고 했습니다만, 지금은 에칭으로 다시 제작중입니다.
쉐르첸도 원래 부품을 잘라서 쓸려고 했습니다만, 결국 지금은 다 바꾸어줬습니다.
부러져 나간 부분도 프라판으로 자작.
프라판으로 쉐르첸 자작. 6장만 했습니다. 에칭쪼가리와 황동선을 이용해서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부러진 부분 보수한 모습. 몇군데 용접선도 추가해줬습니다.
에칭으로 작업중인 큐폴라. 아직도 작업이 많이 남았습니다만, 지쳐서 쉬어가면서 조립중입니다.
큐폴라 옆쪽의 로드휠 수납함도 결국 에칭으로 대체했습니다.
일단 보수된 부분부터 도색했습니다.
에칭을 도색으로 덮어버리니 좀 아쉽군요. 샤프한 맛은 좋습니다. 쉐르첸 걸이도 에칭쪼가리로 만들어줬습니다.
밑칠로 브라운계열로 명암을 넣고 그 위로 다크옐로우를 도색했습니다.
배기구에 살짝 그을음 표현을 넣어줬습니다.
포신에도 그을음 표현추가. 원래보다 훨낫네요. 예비캐터필러도 추가해줘야 합니다.
원했던대로 기본도색은 완료가 되었네요. 추가 작업은 아직 남았습니다만. 0.5mm 황동선으로 튼튼한 안테나를 만들어줬습니다. 황동선이 있으니까 여기저기 작업에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쉐르첸부분은 순접 자국이 제대로 수정이 안된듯해서 재수정을 해줄 생각입니다.
에칭추가한 해치. 밀핀자국 수정은 필수. 아카제엔 밀핀부분이 여기저기 좀 있습니다. 장비품 중 일부는 아예 교체해야 할 녀석들도 있구요.
어쨋든 절반은 완성. 뒷태가 이쁘네요.
앞에서 보니 귀여운 녀석입니다. 돌격포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나머지 큐폴라 작업과 일부 장비품 교체, 데칼작업, 워싱, 치핑, 웨더링 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밌게 봐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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