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정비 - 타미야 1/35 독일군 SDKFZ.232 장갑차 수리 No.2
2009-03-05, HIT: 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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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루디아
지난번에 이어서 올립니다. 결국 새로 장갑차를 사서 부품을 참고해서 프라판과 에칭쪼가리로 자작해줬습니다. 차량 앞에 붙는 방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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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흡하지만 대충 형태만 그럴싸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래곤 판터 스마트킷의 런너에 붙어있는 볼트를 이식해줬습니다.
대충 맞아주는군요.
나쁘지 않은듯 해서 저렇게 완성시키기로 했습니다.
좀 걱정했는데 그런대로 틈도 발생하지 않고 잘 들어가주는군요.
그리고 도색했습니다. 요즘 도료값이 비싸서 아카데미 판저그레이를 도색했는데 문제없이 도색이 만족스럽게 되었네요. 미리 검정으로 명암을 넣었습니다.
도색을 해보니 별매포신이 참 그럴싸하네요. 디테일과 샤프함이 역시 틀립니다. 별매품 매니아 될거 같습니다.
길쭉하니 좋네요.
프라판으로 만든 부품과도 잘 어울리네요. 본체는 어느정도 완성이 된듯 합니다.
독일 군사 무기는 참 매력있는게 많은듯 합니다. 디자인도 좋고.
데칼을 붙여줬습니다. 러시아전선용을 붙였는데 제대로 붙인건지 모르겠네요. 매뉴얼이 좀 애매하게 표시되어있어서요.
앞의 방탄판이 약간 뒤틀린듯 한데 자작한거 치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예비 타이어도 걸어줄 예정입니다. 공구함을 자작중이라 아직 장착이 안되었고, 잘못 붙어있던 독일군 헬멧도 떼어버렸습니다. 도색을 추가해 줘야겠네요.
워싱 작업전에 에나멜로 작업된 곳과 데칼 보호차원에서 전체 클리어를 입혀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워싱, 치핑, 살짝기 웨더링을 해줄 계획입니다. 가지고 있는 독일군 정크 11대중 가장 먼저 완성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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