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
2009-03-25, HIT: 7240
김재영, Unchained외 9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강혁진
오랫만에 올립니다. 바로앞에 사진올리신 소나타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박철한님의 베이스를 이용한 디오라마입니다. 이런걸 공동작업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저 철한님 명성에 누가 안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괴로운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워낙 사진찍는 재주가 없다보니. 아직도 형광등 스탠드2개에 자연광좀 끌여들여서 찍어보려고 했지만, 쯧쯧.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Cybershot 4.1 MEGA PIXELS SMART ZOOM DSC-P73인데, 후레쉬없이 그냥 디카사진 찍듯이 찍고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는 구입할 형편이 되진않고, 있는것가지고 잘 활용하려고 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전초기 러시아로 진군한던 독일군의 Krupp 트럭의 전복사고와 이를 우선 뒤집어서 움직이고자 하는 독일군의 모습을 디오라마로 꾸며봤습니다.
박스는 모두 자작. 워낙 박철한님의 베이스가 좋다보니....
금년들어 제가 건강이 좋지못해 참 어렵게 만든 디오라마입니다. 사진의 위생병 아저씨가 제 속병도 좀 치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홍창호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삼각대를 이용해 보라는 조언을 보았는데, 그럼 좀 괜찮아 지려나. 형광등 불빛이 의외로 조도가 낮다고 하니 백혈등 스탠드를 한번 써보는게 좋을지. 생각만 많습니다.
아참 문승주님께서 홍창호님, 안익재님등(죄송합니다만 고수님들 이름을 전부 기억못하고 있습니다)한번 만나자는 말씀하셨는데, 모림의 고수님들 모두 한번 뵙고싶습니다. 기회되면 서울에서 한번 만날뵐 수는 없을까요? 그냥 제 제안입니다.
소프트스킨 차량을 만들때면 느끼는건데, 그냥 늘 하던데로 바퀴를 모두 바닥에 붙여놓으면, 바닥의 이 훌륭한 디테일이 보여지지 않는게 항상 안타까와서 과거 만든 "Surrender"라는 디오라마에이어 또다시 차량을 반정도 뒤집어 보았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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