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8B Harrier II+ Night Attack
2009-04-21, HIT: 3093
Lucky Guy, 이순성외 2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정한
다들 많이 보셨을..하세가와의 48스케일 해리어입니다.
모형을 다시시작한 후, 처음 완성해본 48스케일 비행기입니다.
초보에겐 정말 꽤나 난해한 조립성, 사방에 드러나는 빈틈과 단차들..등등..
저에겐 정말 쉽지 않은 키트였습니다;
덕분에 시간도 엄청 오래 걸렸고..
꼬리날개 부품을 억지로 뜯어내고 다시붙이기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비록 졸작이지만 만들어놓고 나서의 그 뿌듯함은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해리어는 정말 매력넘치는 기체인것 같습니다.
한국 해군에 해리어가 한가득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도..ㅋㅋ
뒤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늘씬한 물고기같은 모습..정말 매력입니다
하지만..키트의 큰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뒷바퀴가 붕 뜨는 문제...어떻게든 나름대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맞추고 붕 뜨게 놔뒀습니다 ㅠㅠ
옆모습입니다. 캐노피는 접착을 안한 상태이고요..어쩌다보니 귀찮아서..;;
반대쪽...
동체뒷편 위장무늬 마스킹 잘못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ㅡㅡ;
등빨입니다. 나름 중후한 맛이 있는듯한(?) 매력적인 등빨인것 같습니다.
색칠후 데칼..로 처리해보려다가 대실패한 조종석입니다.
잘 안보여서 다행이네요 ㅡㅡ;
별매품 따위를 쓸 실력도 안되고 해서...
민짜로 처리된 HUD 양쪽을 검은색 세필로 대충 프레임을 그려줬더니..
막초보 눈엔 그럴듯하더라는 전설이..;;
날개 끝단엔 먹선이 영 안넣어지더라는..왜안되는거지..
정면샷입니다. 하세가와 해리어는 프로포션이 이상하다는 말도 얼핏 들은것 같은데..
제가보기엔 좋네요 뭐 ㅋㅋ
고양이마크의 꼬리날개.
이놈을 미리 접착시켜버렸다가..도저히 마스킹을 할수가 없어 접착제 다 마른 녀석을 쌩으로 뜯어내고 도색후 다시 접착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배면입니다.
웨더링..실력이 안되서..잘 안보이는 곳이니 실패해도 걍 가자..라는 맘으로
조심스레 검은색으로 노즐위 분진을 표현하려 했는데..;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닌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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